입력 2020.07.01 15:52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이 빨라지면서 구글이 미국 사무실 재개 일정을 다시 연기했다.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1일 구글은 사내 통지문을 통해 미국 사무실의 재개 시점을 애초 계획보다 최소 두달 이상 늦출 계획이다. 크리스 래코우 구글 글로벌 보안담당 부회장은 통지문에서 "재택 근무자들은 별다른 통고가 없으면 계속 재택근무하기를 바란다"면서 "지침이 9월 7일 노동절까지는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앞서 지난 5월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단계적인 사무실 출근 재개를 7월 6일부터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미국 내 사무실 재개 연기는 예정 시점보다 두달 가량 늦어지는 것으로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구글의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州)에서 보고된 지난달 30일 확진자 증가 규모는 역대 두 번째였다. 코로나19 환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술집과 체육관 등에 대한 봉쇄 해제를 취소하는 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래코우 부회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재유행 상황을 거론하면서 "행동하기 전에 미국 전역의 전망이 안정적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July 01, 2020 at 01:52PM
https://ift.tt/38j0mud
코로나 확산에 구글 사무실 재개 연기한다 - 조선비즈
https://ift.tt/3d1jI7W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코로나 확산에 구글 사무실 재개 연기한다 - 조선비즈"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