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울청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 내 사무실이 폐쇄됐습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오늘(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3층에 입주해 있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직원은 발열 등 의심 증상으로 어제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는데, 오늘 오전 어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검사한 결과 오후에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청사관리소는 같은 사무실 직원 50여 명을 즉시 자가 격리 조치하고, 공용 공간과 해당 사무실을 긴급 소독했습니다.
또 주말 동안 3층 전체를 폐쇄하고 청사 전체를 다시 소독할 예정입니다.
서울청사관리소는 청사 내 CCTV 등을 통해 이 직원의 동선을 확인하고, 해당 기관을 비롯한 입주기관과 협조해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July 24, 2020 at 04:13PM
https://ift.tt/32Pqqws
정부서울청사 입주 직원 확진…청사 내 사무실 폐쇄·소독 - KBS뉴스
https://ift.tt/3d1jI7W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정부서울청사 입주 직원 확진…청사 내 사무실 폐쇄·소독 - KBS뉴스"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