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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없앤다는 뉴욕언론사…100년 역사보다 임대료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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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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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의 최초 타블로이드지(대중지) 뉴욕데일리뉴스가 사무실을 영구 폐쇄한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원격 근무를 해온 결과 앞으로 사무실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판단이 들어서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2017년부터 101년 된 뉴욕데일리뉴스를 소유하고 있는 트리뷴 출판사는 올해 말 맨해튼 도심에 있는 신문의 보도국 사무실을 영구 폐쇄할 예정이며 다시 열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트리뷴 측은 “기술 발전으로 물리적 공간의 필요성을 재평가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사무실을 닫아도 업무적으로 문제가 없을 것 판단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무실은 10월 30일을 끝으로 문을 닫을 예정이다.

트리뷴은 뉴욕 맨해튼에 본사를 데일리뉴스 본사는 이미 폐쇄했다며 플로리다 등 나머지 지사도 곧 폐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폐쇄한 사무실은 임대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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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5, 2020 at 11:5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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