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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전처가 3일간 같이 있어줘…고마운 사람” - 동아일보

그룹 ‘DJ DOC’의 이하늘이 동생 고(故) 이현배를 떠나보낸 뒤 함께해 준 전처 박유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하늘은 2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모과(박유선)가 3일 동안 같이 있어줬다. 나에게 고마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하늘과 박유선은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중이다. 두 사람은 11년간 열애 후 2018년 결혼했으나 2020년에 이혼했다.

이하늘은 “실감이 났다가 안났다가 한다”며 “‘이현배가 죽었다’는 말은 아직까지 나에게 너무 무섭고 힘든 이야기다. 현실로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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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금연 의지를 다지며 “나까지 그렇게 되면 엄마 못 산다. 남은 식구들이 감당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또 “이제 내 주변 동생들이 잘못되면 내 심장이 못 버틸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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