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광주, 이대선 기자] 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이 6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의 기아자동차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최준영 대표이사가 직접 배번 74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혀주었다. 26년 원클럽맨으로 활약했고 27년째 소망하던 지휘봉을 잡았다. 9위로 떨어진 타이거즈의 명예를 회복하는 책무를 맡았다.
김 감독은 팬들에게 올해는 타이거즈의 해임을 강조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다짐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두려움 없는 야구를 주문했다. 무한경쟁을 통해 잘하는 선수를 우선 뽑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형처럼 부드러운 대화를 하겠지만, 끊고 맺음이 단호하고 확실한 강단있는 감독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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